MY SPACE/Photo n Tou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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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OO호텔 식당의 쵸코분수
하노이의 OO호텔 식당에 있는 쵸코분수입니다. 분수아래 있는 음식을 아무거나 분수에 대면 쵸코빵, 쵸코과자, 쵸코케익 마구마구 변합니다. 정말 신기신기.. ^^*
2008.01.29 -
노이바이 공항에서 하노이 까지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기업들의 간판과 아직 주인을 못만난 텅빈 자리들. 요즘 하노이는 성수기라 호텔 예약이 힘들어 필요없는 등급의 방을 얻었다. 역시 돈은 좋은것인가~ 같은 호텔인데도 서비스 수준이 틀리다. 아침에는 방청소, 저녁에는 침대정리와 잠옷준비... 다음주 다시 하노이에 방문할때도 이방을 예약하기로 몰래 맘먹는다. 하노이는 이제 더이상 볼 것도 느낄 것도 없는데 도대체 뭘하며 2박3일을 보낼지라고 생각했는데 6시간 후면 떠나야 할 시간이다. 글루미 하노이에서 빼앗긴 기를 충전하러 라오스로 간다. 라오스여! 내가간다.
2008.01.20 -
안개낀 베트남 하늘과 노이바이 공항
곤한 잠에서 깨어나니 벌써 베트남 상공. 빨리 출입국 신고서를 작성해야 공항을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갈 수 있다. 자욱한 안개때문에 지상은 거의 보이지 않고 밖의 온도를 짐작할 수 없다. 기내 방송에서는 "**&&^%$%$$ 현재 기온은 15도 입니다. **&^%$$##"라고 한다. 한국의 기온이 15도 였던적이 언제였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15도의 느낌이 어떨지도 모르겠다. 결국 비행기는 공항에 착륙하였다. 이제는 호텔로 ㄱㄱ. 머리와 몸은 계속 잠을 자고 싶다고 외치고 있다. 사실 어제 회식하고 공항에 못나갈가봐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이 고통을 누가 알리오~~ 2008/01/19 - [문화적 자유/사진, 여행, 골프] - 새해 첫 해외출장이 동남아~ 이러면 곤란한데... 인천공항 탈출기
2008.01.19 -
새해 첫 해외출장이 동남아~ 이러면 곤란한데... 인천공항 탈출기
새해가 된지 한달도 안되어 해외 출장이다. 미라보 다리, 에펠탑, 개선문, 스위스에서의 스키 이런건 바라지도 않는다. 좀더 문명화된 세상에서 일하고 싶다. 너무 큰 소원인가! 우여곡절 끝에 겨우 예약한 비행기가 저거다. 베트남 항공. 다른 항공사 체크인은 바로바로 진행되는데, 같은 한국사람이라도 베트남항공에서 일하면 베트남화 되는것 같다. 도저히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티켓 발권하는데 2시간 말이돼냐~~ 결국 제시간에 출발하지 못했구나~~ 정시 이착륙 기록의 인천공항 점수 깎아먹는건 베트남항공이다. 그래도 요즘 물은 잘 가져다 주는편이다. 작년에는 셀프서비스였는데. ㅎㅎㅎ (승무원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고구마 까먹고 있더라는..) 기내식을 건너뛰고 잠을 잘 생각으로 창가에 앉았다. 불안한 이륙, 불안한 ..
2008.01.19 -
매그넘 매그넘 사진집의 뽀대 평가기
주문한 매그넘 사진집이 도착했습니다. 인터넷서점에서 본 표지로는 그 크기를 짐작하지 못했는데 막상 사진집을 보니 무척 크고 무겁습니다. 박스을 개봉하니 다시 손잡이가 달린 박스 하나가 더 있습니다. 이것을 개봉하면 괴물같은 매그넘 사진집이 나옵니다. 아래 박스 사진으로도 크기를 짐작하기 힘들죠. 박스를 개봉하여 책을 꺼내 본 까칠한 양장표면은 아주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주변 사람들의 공통적인 말이 "와~~ 이거 얼마야.. 한 50만원 하지 않아!" 이러더군요. 박스에 들어있을 때 보다 더 크게 느껴 집니다. 매그넘을 책장위의 책들과 나란히 하여 기념촬영 해보았습니다. 다른 책들보다 비교적 큰 컴퓨터 서적들이 마치 매그넘의 애기들처럼 보입니다. 비싼 얼굴에 비하여 오류가 3군에 있어 정오표도 같이 따라왔..
2008.01.17 -
라오스 북카페
라오스에 있는 도시는 모두 아담(?)해서 자전거만 있어도 충분히 생활이 가능할 정도 입니다. 저는 외국인이라 원동기를 운전하기도 그래서 튼튼한 두 발로 거리 구경에 나섰습니다. 오늘 발견한 것은 북카페!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