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궁 잘 가오~~~
원본작성시간 2003-12-15 23:56:22 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냈다. 아니 아직도 보내고 있다. 주말에 출사다녀오고 집에서 시체놀이 하느라 피곤했던지 눈을 떠 시계를 보니 이런~ 급하게 출근하느라 고양이 세수에 이는 닦지도 않구 현관문을 박차고 나가는데 보일러를 안껐다. ㅠ.ㅜ 에라 모르겠다 걍 회사로 가자 (꺼꾸로 아닌데 이번달 가스비 장난 아니겠다. ㅋㅋㅋ) 하루종일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문서들만 읽고 드디어 퇴근시간이 가까와진다. 그런데!!!! 6시30분에 갑자기 회의를 하자니 --; (재수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고 일복 많은 놈은 퇴근하고도 일을한다. 옛말 틀린게 없다는걸 새삼 느낀다.) 회의후 잔뜩 숙제를 싸안고 자리에 앉아 일을하는데 직원들은 모두 집에간다. 이젠 나 혼..
200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