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PACE/The Others(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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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장기투자의 위력 20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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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영어가 뭐길래...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어언 강산이 반이 넘게 변했고 대학교에 복학후 같이 다녔던 후배들도 이제 30에 들어섰다. 모처럼의 연휴가 날씨까지 좋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날 영어책하고 씨름을 하고있는 내 모습을 보니 (쓴)웃음이 나온다. 요즘 평생교육과 자기개발이 끝이 없다지만 긴장과 스트레스가 다른 부분에서 느껴지니 생활에 있어 전투력 집중이 안된다. 결국 한마디도 못할 토익점수를 올리려고 바둥바둥대는 나를 보니 나의 전문성이고 뭐고 다 우스워지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는 나름대로(?) 전문가라고 자처하는데 막상 서류상으로 평가를 받으면 가치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서 나는 계속 영어공부를 한다. (그런데 도대체 이걸 어디에 써먹냐?)
2004.04.05 -
목숨을 걸고~
이 삽화를 보니 중학교때 국사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그분 말씀이 꼭 이랬다. "공부를 할거면 공부를 죽어라하고 여자에 미치면 죽도록 좋아하고 깡패를 할거면 싸움에 꼭 이겨라!" 요즘 문득문득 내가 사는 방식이 올바른가 생각이 든다. 과거의 나 자신의 능력과 재능조차 잊어버리고 하루하루 벌어먹고 남들과의 경쟁에 밀릴까봐 고심하면서 결국은 보람없는 하루를 마감하고 만다. 그렇다! 좀더 적극적으로 활기차게 살아가자. 건전한 목표를 가지고!
2004.03.26 -
허~~ 나는 아주 행복하게 일하는 거라우! 200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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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싫은 사람!
퇴근시간 넘어서 회의하는 사람! 퇴근시간 넘어서 일시키는 사람! 퇴근시간 넘어서 일하자는 사람! 그리고 짜장면에 공기밥 추가시켰는데 공기밥 빼놓고 오는 중국집! 정말 싫다 ㅠㅠ 오늘 4개 다 걸렸네...쩝~
2004.03.15 -
뉴욕이 정말 이래요?
오래전에 잼있어서 다운받아 놓은 건데 다시 보니 역시 잼있습니다. 뉴욕에 사시거나 다녀오신분은 확인좀 해주세요. 정말 뉴욕이 X같이 생겼는지.. ㅎㅎㅎ 몇일간 너무 맘상하는 일만 생겨서 좀 웃어보려고 올린 글입니다.
200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