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PACE/The Others(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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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찾기] 키워드에서 내가 네이버를 이겼다!
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이다. 1주일후면 해외 출장계획도 있고 딱히 맡은 업무도 없고 다음주는 한가로이 출장준비에 전념하면 된다. 주말에 늦잠도 자고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그런데 다시 애정을 주고 있는 블로그는 어떻하지! 고민에 들어갔다. 글을 미리 써놓을까. 아니면 새로운 기획기사를 작성해볼까! 직업이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사람의 사고를 한쪽방향으로만 고정을 시키는 경향이 있다. 점점 접속하는 사이트의 숫자는 줄어들고 검색하는 키워드는 매일 똑같아 진다. 뭘할지 생각이 안난다. 그런데 포털의 부정광고 수입에 대한 국정감사 기사를 보았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애드센스 부정클릭과 상반되는 광고대행사의 부당이득에 관한 기사였다. 이 기사에 국내 유명 포털과 구글의 검색 실태를 올려놓았는데 기사에서 말하는..
2007.08.26 -
언론기관의 비도덕적이고 과장된 낚시질 기사 제목
요즘 구글애드센스 수익올리기, 대형 포털사이트의 검색조작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자성 또는 광분의 자세를 보여준다. 애드센스의 수익을 위하여 무작위 스크랩, 스팸발송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의 글이 검색에서 제외되었다고 울분을 토한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대형 언론매체의 일부 기사들도 이런 개인들과 차이가 없으며 '언론의 자유'라는 방패 아래 비 도덕적이고 과장된 제목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래 몇 가지 대형 언론사 사이트에서 사례를 뽑아봤다. 사례 1. 링크의 제목 : 외국인 언제 순매수로 돌아설까 기사의 결론 : 그는 "따라서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시점은 대만과 신흥시장에서 순매수 전환이 이뤄진 이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제점 : 전반적으로 글의 내용과 결론이 아무 의미가 없는 기사를 위한 ..
2007.08.23 -
댓글과 일일 방문자의 숫자가 파워블로그를 대표할 수는 없다.
블로그 태동시 필자가 블로그를 시작할때 국내 블로거의 공감대는 단절된 개인간의 의사소통 이었다. 의사소통의 주제가 개인적인, 취미적인, 정치적인, 경제적인 무엇이든 상관이 없는 것 같았다. 최근 구글의 Network와 Internet의 평정, 실패했던 수익모델의 재활성화(솔직히 활성화라기 보다 혁명에 가깝다.), 뿌리깊게 자리잡은 우리나라의 서열척도(방문자숫자, 댓글 수)로 인하여 블로그가 지향하는 목표가 왜곡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요즘 블로거라고 칭하기 곤란한 "블로그 소유주"들은 구글의 애드센스 수익에 연연하여 각종 메타블로그에 불법 스크랩을 남발하고 있으며, 방문자를 유도하기 위한 스팸댓글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수익에 연연하지 않은 블로그라도 "파워블로거"라는 사이버 명예를 위하여 자기 색깔이..
2007.08.22 -
옷벗은 자유여신상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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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의 진정한 피해자
대~한민국! 역시 대단한 나라임이 분명하다. 도대체 이 나라는 학벌을 등에 업지 않고서는 자기 발전도 반쯤 접어야 한단 말인가. 애시당초 인간은 불평등하게 태어났고 불평등하게 성장하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불평등한 조건이 억울하다고 생각 할 것이다. 그래서 팔자 한번 바꾸어보려고 선택한 손쉬운 방법이 학력위조 였을 것이고... 그런데 말이다 학력위조든, 불량식품이든, 위조지폐든 나한테 해당되지 않으면 상관없는 일이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잊혀질 사건일 뿐이다. 여기서 잊혀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시간이 좀 지난후에 그 동안 경험(?)을 살려 건설외주업체를 운영해도 되고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파트타임 직원이라도 하면 먹고는 살 수 있으니 말이다. 자! 그럼 [학력위조]사건은 흔히 국민이..
2007.08.07 -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 200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