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찾기] 키워드에서 내가 네이버를 이겼다!
2007. 8. 26. 13:00ㆍMY SPACE/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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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로운 주말이다. 1주일후면 해외 출장계획도 있고 딱히 맡은 업무도 없고 다음주는 한가로이 출장준비에 전념하면 된다. 주말에 늦잠도 자고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그런데 다시 애정을 주고 있는 블로그는 어떻하지!
고민에 들어갔다. 글을 미리 써놓을까. 아니면 새로운 기획기사를 작성해볼까! 직업이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사람의 사고를 한쪽방향으로만 고정을 시키는 경향이 있다. 점점 접속하는 사이트의 숫자는 줄어들고 검색하는 키워드는 매일 똑같아 진다. 뭘할지 생각이 안난다.
그런데 포털의 부정광고 수입에 대한 국정감사 기사를 보았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애드센스 부정클릭과 상반되는 광고대행사의 부당이득에 관한 기사였다. 이 기사에 국내 유명 포털과 구글의 검색 실태를 올려놓았는데 기사에서 말하는 결론은 이렇다.
구글은 사실그대로 검색결과를 보여주고 국내포털의 첫번째는 지식과 광고이다.
애당초 국내 포털의 검색결과는 의도적인 조정(?)이 있다는 말이다. 호기심에 이 블로그의 대문명인 [세상찾기]를 검색해보았다.
먼저 구글의 검색 결과이다.
예상외였지만 키워드를 [세상찾기]로 했을때 본인의 블로그 기사가 상단에 검색되었다. 어저면 이것은 당연하다 블로그이 제목이 세상찾기니까. 본인의 블로그가 아니라도 누군가의 페이지가 나타났을 것이다. 아마도 1순위에 등록된 이유는 최근에 작성한 언론기관의 기사제목을 비판한 포스트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마도 구글은 통합검색, 뉴스검색이 세상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세상찾기] 키워드에 네이버가 검색이 되었다. 1페이지 하단이긴 하지만. 그런데 페이지의 설명을 보니 '통합검색...... 뉴스 검색' 이런 설명이 있다. 아마도 구글은 통합검색, 뉴스검색이 세상찾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여하간 내가 네이버를 이긴셈이다.
이 아래 부분은 네이버의 검색결과를 캡춰하려고 했다. 그런데 검색결과를 본 후 이걸로 마무리하려고한다. 궁금한 분은 직접 검색해보기를 바란다. [세상찾기]가 아닌 다른 키워드를 가지고 여러 포털과, 구글, MSN등을 검색해보면 각 회사의 경영방침, 철학까지도 느껴질 것이다.
이글의 요지는 이거다.
내가 네이버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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