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PACE/Photo n Tour(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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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조각상들
모처럼 일찍 일어났을 때 가 본 올림픽공원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해마? 사람? 이걸 만든 작가는 아마 이집트인? 닥터 후에 나오는 외계인들 같다. 걷기가 지겨워 촛점 테스트 샷! 모닝커피 한잔으로 아침운동을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아직 커피를 안판다.
2009.02.01 -
네 멋대로 찍어라
동네서점, 문방구, 짜장면집 이런 단어는 작은 공동체를 형성해주던 정감어린 장소이자 대명사였다. 특히 인터넷 서점에 밀려 대형서점조차 완구, 팬시, 문구 잡화상이 되어간다. 더 이상 동네서점은 없고 참고서 파는 유통회사만 눈에 보일 뿐이고! 인터넷 서점이 10% 이상 저렴함에 불구하고 들르게 되는 서점은 인터넷 서점이 광고하는 첫페이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특히 ~~쟁이로 통하는 엔지니어인 나한테는 세상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방황하는 가장들 추위를 피한 노숙자들,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서점 너무나 지나치게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도 들지만 난 어쨋던 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필요한 정보를 다 얻은 후 발길을 돌리는데 단지 취미일 뿐인 사진 코너에 눈길이 간다. ..
2009.01.15 -
서울의 우수경관 조망명소
자료조사를 하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서울의 우수경관 조망명소"라는 페이지를 발견! 서울시 조경과에서 91개의 조망명소를 선정하여 책자로 발간하였는데 더 좋은 자리도 많겠지만 안내책자에 노력의 흔적이 보입니다. 아래 선정된 조망지의 목록입니다. 조망권 선정시 각 구별로 나누어주기도 보이지만 서울에 살면서 이런데도 있었구나 하는 정보로서도 가치도 있습니다. 한페이지에 조망장소 하니씩 설명을 해놓았는데 조망지의 사진, 장소의 유래, 조망경관, 교통에 대하여 수록되어있습니다. 이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PDF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200메가 정도 되는데 서점에서 파는 전문 여행정보 책자만큼 품질이 좋아 보이네요. 사진에 유용한 책들입니다.
2009.01.05 -
아! 그곳에 가고 싶다. 누가 나좀 데려가줘~~
갑자기 인도차이나 반도로 떠나고 싶은 느낌에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라오스, 베트남~~ 가고파! 베트남, 라오스 추억!
2008.12.10 -
아름다운 비행
여객기타고 사진은 지겹게 직어봤지만 좀 작은 비행기에서 찍는 맛은 더 좋다우~~ 그런데 뭘 찍었냐구요? 묻지마오~~~
2008.09.04 -
하노이 자전거타는 여인들
요즘 포스팅이 너무 뜸하다는 팬들의 항의에 밀어내기 포스트하나! 하노이 대통령궁 뒷길입니다. 가로수가 하늘을 덮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 오래 머물지는 못한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