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9. 14:56ㆍMoney Watch/My 시황 이야기
지난주 다우100년, 50년, 코스피 지수챠트를 놓고 주중에 마무리 하겠다 했는데 결국 못했다. 드라마 때문에. ㅜㅜ 그래서 약속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다는 것을 새삼 느꼈을 뿐이다.
삼성전자가 지수 대표 기업이고, 영향이 아주 크므로 이 챠트 하나로 시황을 정리해보자 한다. 어제 갭하락 낙폭 후 오늘 적지 않은 상상을 보여준다. 과연 이것이 하락 끝인가. 이대로 한동안 잘나가던 IT 종목들을 그대로 보유해도 되나? 아니면 오늘 상승은 정리의 기회인가!
현재 실제 시장 경기가 어떠하든 돈을 힘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그 힘으로 주식이 오르고 원자재도 오른다. 한번씩 지수가 쉬는 시간이 있으면 웬만한 사람이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내가 보유한 회사 주식이 비싼지, 아직 저평가인지. 수익율이 저조해지면 잠잘때도 머리속에서 주식 생각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무조건 오르기만 하는 주식없고, 무조건 떨어지기만 하는 주식도 없다. 돈을 아무리 찍어내도 개인의 주머니 속의 돈은 한계가 있고, 금융회사의 자산도 한계가 있다. 이것이 소비의 한계다. 과투자한 회사는 언제가는 공장 회전율이 낮아지고 자산대비 이익율이 떨어질 것이다.
대형주가 날아다니는 시기에 그 재료를 공급하는 회사들의 주가는 왜 상승하지 못하였는지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돈을 번 사람들은 무엇을 할 지, 못 번 사람들은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본 적은 있는가? 거대한 금융시장의 이야기 전개는 어떻게 흘러갈지 스스로 분석해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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