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나는 가수다] 최고 스타는 윤민수와 해금

가수 윤민수가 내레이션 피처링으로 '나가수' 무대에 새로움 더했다.

11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산울림 스페셜을 중심으로 한 10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윤민수는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경연곡으로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나 어떡해'는 샌드 페블즈 5기 김창훈이 후배들에게 대학가요제 참여를 권유하며 만들어준 것으로 유명한 곡이다. 

윤민수는 '나 어떡해'에 간절하게 읖조리는 랩과 해금의 내레이션 피처링을 더해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윤민수의 열창과 해금의 내레이션이 대화하듯 진행되는 무대에 청중평가단의 기립박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