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대리운전’ 주의 하세요.

2011. 12. 16. 11:55News Info/Pos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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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섹시 대리운전’이라는 변종 성매매가 성행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도심 유흥가를 중심으로 이른바 '섹시 대리운전'이라는 변종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섹시 대리운전’은 여성 대리운전자가 운전 도중 술 취한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해주거나 성행위 이후 돌연 ‘성폭행범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까지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차 차량에 '섹시 대리운전' 등의 문구가 적힌 전단지를 마구잡이로 뿌리거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손님을 끌어 모으고 있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운전기사 모집 때부터 나이와 신체 스타일 등을 물으며 성매매를 유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성행위를 암시하는 업소의 전화번호로는 아예 연락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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