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사진의 역사 매그넘 60주년 기념 사진집 발간
2007. 12. 7. 12:59ㆍMY SPACE/Photo n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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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매그넘 매그넘"이란 사진집이 발간되었다.
1947년 4월 어느날, 로버트 카파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조지 로저, 데이비드 침 시모어, 빌 밴디버트 등 이미 사진들로 전설이 된 5명이 뉴욕 현대미술관 식당에 모였다. 이것이 사진전문 통신사 ‘매그넘 포토스’의 탄생계기가 되었다.
뒤에 에른스트 하스, 베르너 비쇼프까지 가세해 발기인은 7명. 그들은 잡지 등에서 위탁받은 일이 아니라 독립적인 작업을 보장할 자신들만의 통신사를 설립하고자 했고, 자신들의 이미지 저작권을 확보하고 싶어했다.
이후 국적도 언어도 다르고 사진에 대한 생각도 다른 60여명이 매그넘을 고향삼아 60년간 세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들을 찍어 남기며 20세기 사진역사를 바꿨다.
매그넘은 60년 세월 동안 예술계와 저널리즘과 르포르타주 등 모든 사진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과 평판을 유지해왔다.
20세기 사진역사의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매그넘은 그들의 사진을 모아 출판하였는데, 자신의 사진을 본인이 선정하지 않고 타인이 선정하여 해설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기획은 영국, 출판과 인쇄는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담당하였다.
69명 400여점이 수록되어있는 이 사진집은 대형 양장본(33 * 39.5cm)으로 전세계에 동시 출간되었으며 한글판은 까치가 냈다. 가격은 16만원. 그들의 역사와 희생에 비하면 결코 비싼책이 아니다.
1947년 4월 어느날, 로버트 카파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조지 로저, 데이비드 침 시모어, 빌 밴디버트 등 이미 사진들로 전설이 된 5명이 뉴욕 현대미술관 식당에 모였다. 이것이 사진전문 통신사 ‘매그넘 포토스’의 탄생계기가 되었다.
뒤에 에른스트 하스, 베르너 비쇼프까지 가세해 발기인은 7명. 그들은 잡지 등에서 위탁받은 일이 아니라 독립적인 작업을 보장할 자신들만의 통신사를 설립하고자 했고, 자신들의 이미지 저작권을 확보하고 싶어했다.
이후 국적도 언어도 다르고 사진에 대한 생각도 다른 60여명이 매그넘을 고향삼아 60년간 세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들을 찍어 남기며 20세기 사진역사를 바꿨다.
매그넘은 60년 세월 동안 예술계와 저널리즘과 르포르타주 등 모든 사진 분야에서 강력한 영향력과 평판을 유지해왔다.
20세기 사진역사의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매그넘은 그들의 사진을 모아 출판하였는데, 자신의 사진을 본인이 선정하지 않고 타인이 선정하여 해설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기획은 영국, 출판과 인쇄는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담당하였다.
69명 400여점이 수록되어있는 이 사진집은 대형 양장본(33 * 39.5cm)으로 전세계에 동시 출간되었으며 한글판은 까치가 냈다. 가격은 16만원. 그들의 역사와 희생에 비하면 결코 비싼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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