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걸고 출발한 주식을 싸게 산다는 것, CJ대한통운, 휴맥스 사례

2015. 4. 20. 15:47Money Watch/주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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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일봉

 

싸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싸게 사는 걸까요?

 

내가 원하는 가격? 사람들은 보통 과거 저점을 보고 "아~ 저때 내가 샀더라면" 이렇게 후회만 하죠.

이미 출발해버린 버스는 후진까지 해가면서 승객 태워주지 않죠.

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출발했으면 장중저점 5일선, 10일선 아래꼬리를 노리는 겁니다.

 

혹여 이 주식들이 다시 아래로 급닥하더라도 큰 상처가 없습니다.

 

오늘 주가로 예를 들어드릴께요.

 

CJ대한통운

오늘 저가 202,000원 전일 대비 -1.7%

오늘 고가 215,000원 전일 대비 +4.5%

종가는 1.22%로 마감

 

만약 저가에 잡은 사람은 당일  +3% 수익 상태에서 장을 마감했고 저녁 편한하게 자겠죠.

고가에 잡은 사람은 -3% 손실 상태로 장을 마감해서 저녁 잘 못자겠죠.

 

내일 이 주가가 -5% 급락했다고 해보죠.

저가에 잡은 사람은 -2% 손실

고가에 잡은 사람은 -8% 손실

큰 차이죠.

 

예상과 달리 이 종목이 그 다음날 -5% 또다시 하락으로 내리꼽는다고 해도

저가에 잡은 사람은 -7% 안에서 여유가지고 생각해보겠죠.

그런데 고가에 잡은 사람은 순간적으로 -13% 가량되어 당황함에 빠지죠.

 

상승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이 거듭될수록 수익은 복리로 계산되기 때문에 5% 아래 잡은 사람과 위에 잡은 사람의 수익은 생각보다 더 크게 벌어집니다.

 

본인들이 관심종목에 넣어놓았던 종목들로 이런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세요.

 

이건 떠나버린 종목 추격하는 방법이고

가장 좋은 것은 종목 공부 열심히해서 천천히 모아가는 것입니다.

 

 

휴맥스 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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