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Watch(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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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상승이 나타난다면 이를 즐겨야 한다. 하지만 출구 근처에서 있어야 한다.
삼성증권의 주간 기술적 보고서에 있는 말을 인용합니다. 우리는 지난 3월 7일자 보고서 '변곡점에 서다'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주식시장의 정확한 변곡점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투자자들에게 '반박자 빠른 주의 환기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본 보고서에서 주장한 논리와 더불어 우려했던 기술적 지표의 둔화가 일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충만한 시장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이 나타난다면 이를 즐겨야 한다. 하지만 출구 근처에서 있어야 한다.”이 시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랠리를 즐기되 변화의 징후를 간과해서는 안될 시점이다.
2012.03.20 -
일목균형표, 코스피 Y파 조정, 주의 구간
코스피는 Y파의 모양을 만들고 일목의 중기 변화일 수치가 다가옵니다. 변화일은 3월 21일 2개의 수치가 만납니다. 가장 이상적인 하락 목표는 2012선까지 눌리는 것이지만 1970, 1950대까지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2이하로 깊게 나려간 후에 빠르게 돌려놓지 못하면 후행스팬이 주가 아래로 내려가 답답한 흐름 전개 가능성이 있음 미국은 견조했으나 지난 금요일에 일목의 수치와 목표가를 달성하였고 조정이 예상. 다음주 전략은 - 주 초반 상승하면 적극 현금화, 고점 풋매수 - 주 초반 지지부진하다 큰 하락이 오면 저점매수 종목 공략 - 너무 빠른 매수는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변화일이 들어오는 20일과 그 다음날 21일까지 기다렸다가 최대한 저점 매수로 대응 - 매수 유망업종 : IT,..
2012.03.18 -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매출액 증가율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에 이어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지난해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면서 국내 타이어 3사 모두 매출 증가율 20%대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는 9일 지난해 매출액(개별기준)이 3조2479억원으로 20.2%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499억8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7%였다. 같은 기간 매출 당기순이익은 1064억8500만원으로 7만3979.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수출 시장에서의 판매량이 늘어났고 내수시장도 성장했다”며 “판매가격 인상 역시 매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실적을 발표한 한국타이어의 경우 지난해 타이어 부문 글로벌 매출이 6조48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
2012.03.17 -
삼성전자, 애풀에 납품하는 부품업체들 실적
지난해 애플에 부품을 납품한 회사들은 실적이 저조한 반면에 삼성전자에 납품한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았다고 연합뉴스가 9일 보도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납품회사 13곳 중 8곳은 작년 영업이익이 플러스였다. 6곳은 두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했다.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태양기전과 에스맥, 일진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77%, 191%. 151%씩 각각 증가했다. FPCB 공급사 비에이치는 88%, PCB 공급사 대덕GDS는 75%, 카메라모듈 공급사 캠시스는 10%씩 증가했고, PCB 공급업체 코리아써키드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멜파스는 영업이익이 61%나 감소했고, 디스플레이구동칩 공급사인 아나..
2012.03.17 -
현대하이스코 : 중형차에 강판 납품등 모멘텀 기대
일목균형표 호전상태 이평은 정배열 기관수급 지속 유입중 거래소 시장에서 가장 하방이 단단하고 추세 상방전환 가능성이 많은 종목으로 보임.
2012.03.16 -
성진지오텍 : 포스코 플랜트 부문 계열사
포스코의 플랜트 부문 계열사인 성진지오텍. 지난해 9월 퀸즈랜드의 'APLNG' , 10월 고르곤 프로젝트, 12월 파뉴아 뉴기니의 LNG 모듈, 휘트스톤 프로젝트 등 잇따른 호주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수주가 밀려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때 '키코'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이 회사는 대체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안정적 기자재 공급처로 부상함으로써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석유·석탄을 대체할 자원으로 천연가스가 떠오르면서 LNG 관련 산업이 전 세계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LNG 산업은 조선업 위주로 발전해온 한국의 중공업 부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조선사 수주잔고 비중은 벌크선 및 탱크선이 31%, 컨테이너선 ..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