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Watch/주요뉴스(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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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지오텍 : 포스코 플랜트 부문 계열사
포스코의 플랜트 부문 계열사인 성진지오텍. 지난해 9월 퀸즈랜드의 'APLNG' , 10월 고르곤 프로젝트, 12월 파뉴아 뉴기니의 LNG 모듈, 휘트스톤 프로젝트 등 잇따른 호주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수주가 밀려들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때 '키코'로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이 회사는 대체에너지 플랜트 시장의 안정적 기자재 공급처로 부상함으로써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석유·석탄을 대체할 자원으로 천연가스가 떠오르면서 LNG 관련 산업이 전 세계적인 호황을 맞고 있다. 특히 LNG 산업은 조선업 위주로 발전해온 한국의 중공업 부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조선사 수주잔고 비중은 벌크선 및 탱크선이 31%, 컨테이너선 ..
2012.03.16 -
미국 연준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
“Information received since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met in January suggests that the economy has been expanding moderately. Labor market conditions have improved further; the unemployment rate has declined notably in recent months but remains elevated. Household spending and business fixed investment have continued to advance. The housing sector remains depressed. Inflation has been sub..
2012.03.14 -
일목균형표, 코스피 2012년 3월 변화일 챠트
일목챠트, 2012년 3월 변화일 앞으로 눈에 띄는 변화일은 14일(수) : OECD 정상회담(뉴욕 14~16일), 독일 국채만기 15일(목) : G20회담(멕시코시티), 이탈리아 / 프랑스 / 미국 국채만기, 주의해야할 변화일 16일(금) : 변화일은 아니지만 스페인 / 독일 국채만기 있슴 22일(목) : 좀 주의해야할 변화일
2012.03.11 -
산업용 극세사 제품 세계1위 기업 웰크론
90년대 초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고부가가치 산업용 극세사 제품을 독자 개발해 세계 50여 개국을 사로잡은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웰크론. 이 회사는 의류용으로 사용되던 극세사를 클리너에 접목해 산업용 극세사 분야를 개척한 선도적 기업으로 한 해 4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두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시장을 먼저 공략한 자신감 = 1992년 설립된 웰크론이 산업용 극세사라는 블루오션 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은 이영규 대표의 역발상에서 비롯됐다. 당시 의류용 소재로만 사용되던 극세사의 응용분야를 고민하던 이 대표는 일반 직물에 비해 흡수력과 세척력이 뛰어난 고흡수성 복합소재를 개발하게 된 것. 이 제품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산업용 고기능성 극세사 클리너로 ..
2012.03.11 -
그리스 디폴트, CDS 폭발
그리스 국채교환을 통해 대규모 부채를 탕감받았으나 CDS 보험금이 어떻게 처리될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CDS 지급여부는 ISDA에의 위원회에서 결정하는데 CDS 지급 결정이되면 해당 기관은 어마어마한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CDS를 지급하지 않는 결정을 하게 되면 CDS 시장이 무너질 것이고 지급하게 된다면 또 다른 비용부담으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CDS 발행 기관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에 몰려있다. 잠정적으로 그리스 문제를 '크레딧 이벤트'로 결정하여 CDS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2012.03.10 -
그리스 국채교환 사실상 성공
미국과 유럽은 큰 상승으로 주식시장 마감을 했습니다. 이하 ytn 황정우특파원의 기사입니다. 그리스가 국채 1천70억유로를 덜어내기 위한 국채교환을 이행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뉴스통신 AMNA는 8일(현지시간) 오후 10시(한국시간 9일 오전 5시)인 국채교환 참여여부 통보 마감을 2시간 앞두고 국채교환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민간채권단 비율이 75%를 넘어선 것으로 보여 국채교환이 성공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dpa 통신 등 외신들도 익명을 요구한 그리스 관리들을 인용, 동의비율이 75%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9일 오전 8시(한국시간 9일 오후 3시) 마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스는 동의비율이 75%를 넘지 않으면 국채교환을 이행할 수 없다고..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