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이 흡연보다 해롭다. 줸장~~
2004. 8. 6. 20:33ㆍMY SPACE/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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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독신생활이 흡연보다 더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대의 앤드루 오스왈드 교수팀이 현재 40대인 1만명의 라이프스타일을 최근 10년간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영국 인디펜던트가 29일 보도했다고 경향신문이 30일자로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더 저널 오브 헬스 이코노믹스’ 최신호에 실릴 예정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조사기간 10년동안 추적대상 1만명 중 600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 결혼경험이 없거나 별거·이혼한 남성들의 사망률은 일반 남성의 사망률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독신의 사망률이 4.8%포인트 높았다. 흡연자들의 사망률이 대체로 5%포인트 높은 것을 감안하면 독신 남성은 ‘애연가보다 더’, 독신 여성은 ‘애연가만큼’ 단명(短命)하는 셈이다.
인디펜던트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본 사람이라면 독신생활이 건강에 나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영화에서 르네 젤위거가 연기한 독신녀 브리짓 존스는 (결혼한 사람보다) 모임이 잦아 술을 많이 마시고, 식사는 자주 거른다. 시간을 함께 보낼 파트너가 없어 일에 파묻혀 살고, 고민을 나눌 막역한 친구도 없다.
연구를 주도한 오스왈드 교수는 “결혼은 당신을 살아있게 하며, 그 효과는 놀랄 만큼 크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조사기간 10년동안 추적대상 1만명 중 600명이 숨졌다. 이 가운데 결혼경험이 없거나 별거·이혼한 남성들의 사망률은 일반 남성의 사망률보다 1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독신의 사망률이 4.8%포인트 높았다. 흡연자들의 사망률이 대체로 5%포인트 높은 것을 감안하면 독신 남성은 ‘애연가보다 더’, 독신 여성은 ‘애연가만큼’ 단명(短命)하는 셈이다.
인디펜던트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본 사람이라면 독신생활이 건강에 나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영화에서 르네 젤위거가 연기한 독신녀 브리짓 존스는 (결혼한 사람보다) 모임이 잦아 술을 많이 마시고, 식사는 자주 거른다. 시간을 함께 보낼 파트너가 없어 일에 파묻혀 살고, 고민을 나눌 막역한 친구도 없다.
연구를 주도한 오스왈드 교수는 “결혼은 당신을 살아있게 하며, 그 효과는 놀랄 만큼 크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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