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웹사이트) 운영자에게 꼭 필요한 Google Analytics와 웹마스터 도구

◈ 1주일의 마무리는 로또를 사는 것이고, 블로그의 마무리는 사이트 유입을 분석하는 것으로 지냅니다. 접속자 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유입을 분석하고 있으면, 최근 트렌드도 보이고 좀더 집중해야 할 카테고리가 나타납니다. 블로그 / 사이트 분석하는 구글 Analytics와 웹마스터 도구의 개편된 기능을 소개합니다.

이전 버전의 analytics

▲ Analytics는 구글에서 오래 전 부터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일주일에 한두번 접속해서 유입된 자료를 감상(?)많이 했습니다. 무료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특정 기간별 통계로 분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분석 범위가 늘었습니다.

먼저 구글 Analytics를 사용하기 위한 가입절차를 설명하고 새롭개 개편된 내용을 설명하겠습니다.

▣ 가입절차

1. 구글 웹마스터 센터에 블로그/사이트를 등록

사이트 등록이란 구글에게 '내 사이트 분석좀 해줘'라고 링크를 걸어 놓는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주소 : https://www.google.com/webmasters/verification/home?hl=ko

▲ 사이트 추가에서 블로그/사이트 이름을 입력합니다.

▲ 사이트를 추가하면 구글이 해당 사이트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체방법에서 메타태그를 받아 HTML코드에 삽입하고 확인을 하면 됩니다.

▲ 사이트 등록후 확인과정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이렇게 메세지가 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구글이 사이트를 분석하기 시작하고, Analytics를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2. Anaytics 가입

실제 사이트 분석은 이 Analytics에서 하게 됩니다.
주소 : http://www.google.com/analytics/

 ▲ 가입은 간단합니다. 이제 한국말로 서비스됩니다. 국내 사이트 가입하는 것 보다 더 쉽습니다.

▣ Analytics 설명

서비스 개편 전에는 기간별 통계만 집계 했습니다. 매초 모니터링 해야하는 기업의 전산관제센터가 아니고 개인 블로그 운영자로서는 이 정도면 충분 했죠.

서비스 개편 후에는 초단위로 실시간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홈 메뉴

▲ 상단 메뉴에 홈, 표준보고서, 맞춤보고서가 있고 홈메뉴에는 실시간, 지능형 이벤트, 대시보드가 있습니다.
실시간은 위에 보이는 화면입니다. 초단위로 현재 접속자와 접속경로, 접속한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지능형이벤트는 알람 기능입니다. 대시보드는 티스토리의 관리자 페이지와 같은 기능입니다.

표준 보고서 메뉴

▲ 표준보고서 메뉴는 실질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방문자를 국가, 언어, 신규/재방문, 브라우저/OS, 네트워크별로 구분해줍니다. 새로 추가된 부분은 소셜, 모바일, 방문자흐름 인데 ↑ 위 화면에 보는 것 처럼 접속자가 사이트를 진입해서 이탈하는 게시물 경로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것이 시각적으로 편리합니다.

▲ 이것은 인페이지 웹로그 분석인데 추가된 기능은 아니고 베타딱지를 떼고 정식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페이지를 그대로 보여주면서 어느 링크가 클릭되는지 %보여 줍니다. 위의 방문자 흐름과 더불어 시각적으로 직관적인 분석을 보여줍니다.

이상 커다른 기능은 설명했구요. 애드센스 사용자에게 유용한 도구도 추가되었습니다. 게시물별 수익, 클릭 경로 이런 통계들을 제공해줍니다.

주말에 블로그 점검하려고 Anaytics 열었다가 변한 것들이 있어서 포스팅까지 하네요. 여려분들에게 좋은 정보였길 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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