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튠즈 게임 카테고리 탐방

애플의 스마트폰 게임 카테고리가 오픈되었습니다. 어린 조카 유아교육 활용차원에서 동생에게 준 아이팟을 가져와 테스트할 맘으로 애플 아이튠즈에서 게임 카테고리의 내용을 쭉 살펴 봤습니다.

#1. 유료 인기게임

 
역시 앵드리 버드가 짱 먹고 있습니다. 그 2011프로야구가 뒤따루고 있구요 3위는 역시 앵드리버드 팀에서 프로야구를 견제하고 있습니다. 앵그리버드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8위에 뒤따라오는 선수가 또 있네요. 단칼에 과일을 잘라버리는 닌자 검객은 7위입니다. 좀더 분발해야 할 듯.

게임카테고리 개방전의 모습과 뭔가 다른 것을 찾았는데 좀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2. 무료 인기게임

무료 게임에서도 별로 색 다른 것은 없는데 23위에 Top Girl이 눈에 띄는 군요. 저도 어쩔 수 없는 남자라 분홍색하고 긴머리 캐릭터가 있으면 눈길이 먼저 가는 걸 어쩔 수 없네요. ㅎㅎㅎ

분생색과 만화스러운 캐릭터. 바로 호기심에 클릭해 봤는데 여성분들에거 맞는 게임같습니다. 등급 12세 ㅜㅜ. 실망입니다. ㅎㅎㅎ

#3. 돈 잘벌고 있는 게임

돈벌기에서는 프로야구가 짱먹고 있군요. 앵그리버드는 겨우 동매달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2011 프로야구가 돈 잘버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임빌 미국법인에서 올린 게임인데 국내 게임회사죠. 컴투스와 함께 모바일 게임 어깨라고 합니다. 제가 아이폰 앱을 잘몰라서 그런데 마켓에서는 왜 Game Center라고 올라왔는지 궁금하네요.

게임 카테고리 개방은 국내 법 현실로 봤을 때 혁신적(?)이라고 까지 생각되는데 결론은 역시나 입니다. 올려진 게임 앱의 성격을 봤을 때 게임카테고리를 개방한 것인지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를 게임으로 옮긴건지 참 애매한 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