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되면 공부도 시켜주는 친절한 구글. 할로윈데이 기념 로고

2011. 10. 31. 02:25MY SPACE/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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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 사이트 메인페이지 로고가 할로윈데이 동영상으로 비뀌었네요. 참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동영상 플레이 버튼이 보이고 클릭을하면 여러사람들이 호박을 가지고 열심히 무언가 하고 있습니다. 해질때가지 계속하네요. 그나저나 문근영은 송곳니가 나와도 우째 귀엽나. ;;

문근영은 할로윈 파티중.



처음 접속하면 이렇게 보여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무언가 열심히 작업중

해질때까지 계속됩니다. 결국 짠~~~~ 이 모습으로.


그리고 구글은 내가 뭘 검색하려는 것은 관심이 없고. 바로 할로윈을 검색어로해서 첫 페이지를 보여줍니다. 덕분에 할로윈 공부했어요. 때되면 공부도 시켜주는 친절한(?) 구글.


할로윈은 미국에 이민 온 아일랜드 인들이 들여 온 풍습에서 유래되었다.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하기 이전 아일랜드, 영국, 북부 프랑스 등에 살던 켈트 족은 11월 1일에 새해가 시작된다고 믿었으며 1년의 끝은 10월 31일로, 이날 밤에는 사망자의 영혼이 가족을 방문하거나, 정령이나 마녀가 나온다고 믿고 있었다. 이것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가면을 써, 모닥불을 피우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가족의 묘지에 참배해, 거기서 양초를 붙인다고 하는 지역도 있었다고 한다.

이날의 밤에는 호박을 도려내어 안에 초를 세워 Jack-o'-lantern(잭 오 랜턴, 호박에 유령의 모습을 조각한 등불)을 만든다. 또, 유령, 마녀, 괴물 등을 가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며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야)라고 말한 뒤, 사탕을 주지 않으면 비누 등으로 유리창에 낙서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것을 즐거워하며 미리 준비해 놓기 때문에 그런 일들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한 다음 아이들이 모여 받은 사탕을 추려내어 파티를 열기도 한다. 그리고 사과를 물을 채운 대야에 넣고 손을 대지 않고 입으로 사과를 건져내는 활동을 한다.

출처 : 위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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