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에 젖은 회의를 마치고 나니 신영복 교수님의 "지남철"이 생각납니다.
2007. 11. 19. 13:43ㆍMY SP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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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교수의 서화입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이나 직장생활 중 많은 문제에 부딪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최근에 빈번해진 회의 자리는 그만큼 문제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빈번해진 회의, 많아진 문제들,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일하던 방식과 틀려서, 처음 시도해보는 분야라 무서워서 뒷걸음 쳐봤자 결국은 벼랑끝인것을...
많은 사람들은 앞으로 나가는 것보다 뒷걸음치다 벼랑끝으로 몰리는 것을 선택하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첨부된 그림은 신영복 교수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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