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과 바이오러넥스의 항암치료제에 관하여

신일제약은 바이오러넥스에 10%의 지분을 투자.

바이오러넥스는 충북대학교 약대, 의대에서 만든 벤쳐회사입니다.

 

바이오러넥스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유전자를 활성화 하는데 비타민이 큰 기능을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의료용 약품으로 만들기위해 임상실험을 신청했으나 신청단계에서 거부되었습니다.

 

바이오러넥스에서는 임상을 위한 준비가 소홀한 시행착오라고 하여 올해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미나엑스 : 현재 판매중인 항암보조제입니다. 성분은 비타민.

 

처방없이 구매할 수 있는 비타민제를 판매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고농축 비타민입니다. 바이오러넥스에 의하면 항암약효에 일정 수준이상의 비타민 함량이 있어야 한다는 군요.

 

의문점이 생기는 점들은

신약과 달리 비타민으로 만든 약품에 대한 특허와 독점권을 어떻게 유지 가능할지

학내 밴처로 탄생한 회사에서 임상을 진행할 여력이 되는지

현재 판매하는 제품과 의료용 약품의 차이가 뭔지

 

최대한 빨리 투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약품이 임상을 완료하고 시판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