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싫어하는 허풍 1위

2011. 12. 9. 05:19Resource/Fun n 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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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허풍중 가장 얄미운 허풍은 '내가 다 해봤는데'가 차지했다. 이명박한테도 많이 들어본 말인데 직장인도 많이 하는가 보죠.

온라인 취업 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93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직장 내에는 허풍을 떠는 동료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3.8%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내가 다 해봤는데 이렇게 하면 돼’(14.9%)가 차지했다. 계속해서 ‘나만 믿어, 다 해결해 줄게’(12.8%), ‘내가 왕년엔 잘 나갔었다고’(12.1%) 등의 응답이 있었다.

허풍을 심하게 떠는 대상으로 절반이 넘는 51.3%가 ‘상사’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동료 직원’(36.7%), ‘CEO 등 임원진’(7.9%), ‘부하 직원’(4.1%) 순이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허풍이 더 심하다는 응답이 86.4%로 ‘여성’(13.6%)보다 무려 6배나 많았다.

허풍을 떤 이유로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와 ‘재미 삼아서’가 각각 28.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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