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요금제의 종류

원더풀 팁에 이 글을 포스팅합니다. 팁이므로~~

본인이 솔로부대 장기 근속자로서 휴대전화 요금제에 커플요금이 있었다는 것을 전혀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변양균과 신정아 2분의 전화기가 같은 전화번호, 같은 기종의 커플폰이었다는 것과 삐리리한 별의별 커플요금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먼저 각 통신사별 커플요금제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SKT : 핑크커플, TTL커플, TTL핑크커플 총 3종류입니다.
KTF : SHOW커플, SHOW CGV 영화커플, 닭살커플, 커플 총 4종류입니다.
LGT : 커플사랑 총 1종류입니다.

종합분석

SKT와 KTF는 너무나 과도한 커플요금 상품을 만들어 독신이 늘어나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 LGT는 고민안해도 되는 딱 1가지 요금 정책을 고수하네요. LGT 최근 경영상태가 좋아졌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런 세심한 정책때문인것 같습니다.

이 커플요금제의 부작용도 무척 크다고 합니다. 밤 12시 이후에는 무제한 통화와 문자메세지 이용이 가능하고, 통근시간에 추가할인까지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커플들이 밤새도록 전화질, 문자질하느라 늦잠을 잘 수 밖에 없으므로 회사(학교 등등)지각이 잦아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일부 커플들이 통신회선을 독점하여 솔로들의 원활한 통화를 방해함으로서 커플화의 기회를 방해합니다.

우리나라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하여 커플요금제는 사라져야 합니다. 그래야 많은 솔로들이 커플화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