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게 만드는 LG G6 특징들

가지고 싶게 만드는 LG G6 특징들

3월2일 부터 SKT에서 G6 사전예약 한다고 합니다. AMD 라이젠 판매 날짜와 겹쳐 유리한 시기만은 아닌 것 같은데요. 같은 품목이 아니라도 구매층을 나눠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익 될 것은 없겠습니다.

컨셉의 핵심은 한손에 들어오는 폰

폰 크기 결정하기 까지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하는데 실사용할때 효과가 있는지는 써봐야 알겠습니다. 사람마다 크기가 다르니까요. 중국 제품중에는 화면은 엄지손가락 쪽으로 축소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HW스펙은 공개되었는데 SW의 자세한 기능들은 아직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SW적인 편의 기능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취미가 사진이다보니 다른 기능보다 카메라, 액정, 촬영SW에 먼저 관심을 둡니다. 화면 비율은 18 : 9이고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유중인 캐논 중급기 카메라보다 2배 많은 화소네요. 스마트폰 때문에 카메라 안꺼내 든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아주 가끔 먼지 털어주느라 꺼내 보긴 합니다만... --a

전면 카메라는 100도 광각이라 셀카봉이 필요 없고 피부톤 보정효과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 모델은 보정없이 그냥 찍어도 잘나오겠지만....

이젠 필터도 기본 내장이라 필터 앱을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미 여러개 사놓은 것들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상태지만 말이죠. 필터는 이제 보편화 되어서 웬만한 앱과 촬영 기능에 포함되어 있으니 좋습니다.

현재까지 안드로이드에서 만족할만한 동영상 편집 SW는 찾기 힘듭니다. G6에서 동영상 기능을 어느정도 까지 지원해주는지 많이 궁급합니다. 동영상 재생 스펙은 공개되어 있는데 촬영과 편집에 대한 정보는 찾기 힘듭니다. 사진의 끝은 동영상과 수중촬영이라고.. 아는 분이 그러더라구요.

LG는 항상 평균 이상의 사운드 기능을 제공해줬는데 하다못해 이어폰이라도 번들 치고 고품질 제품을 주곤 했죠. 노이즈 감소 DAC이 탑재되어 있다는데 G6 디자인, 화질 홍보에 비해 뒤로 밀려 있는 느낌이 듭니다.

흔하게 볼 수 없는 스마트폰 기능인 Hi-Fi 레코딩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실 사용시 잡음을 얼마나 제거하고 생생한 소리가 녹음 될지는 기대됩니다.

방진, 방습 기능도 있어 거의 완전체에 가까운 스펙입니다. 근데요 말이죠. LG.. 제발 광고좀 하세요. 광고. 제품은 잘 만들어졌는데 모델명을 몰라서 구매 못하는 상품도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