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폰 게임 플레이전까지 광고 몇개나 뜰까?

구글 마켓에서 잘 나가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공통점이 프로그램 로딩하고 첫 플레이 전까지 엄청난 광고를 봐야하죠. 넥슨이 최근 출시한 히트는 심지어 플레이 도중에도 광고가 뜹니다.

요즘은 짱깨 겜들도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현질, 과금 시스템을 게임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놔서 즐겁게 게임하고 그만큼 당연히 과금한다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되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한국게임들은 더 퇴보하는 느낌입니다. 외국 마켓 다 뒤져봐도 상위권에 올라선 한국게임들은 왜 없을까요. 과금 시스템을 게임과 분리된 돈벌이로 보지말고 제대로된 게임 컨텐츠에 대한 일부분이라고 보면 더 완성도 높을 것인데요.

이데아를 로딩하고 첫 플레이 전까지 몇개나 광고가 뜨는지 캡춰해봤어요. 이데아만 그런것이 아니고 다른 게임도 다 비슷합니다.

플레이도중 광고 나오는 넥슨 히트는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한국 개획자들의 상상력이 부족하면 클래시오브클랜, 아트오브워, 클래시오브킹즈, 웹게임 대황제 요런 겜들 참고라도 하는 것이 어떨지...

짱깨겜들은 글로벌화 추세인데 한국게임은 왜 오히려 퇴보하나, 그대들 책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