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수혜업종은 음식/숙박업 > 음식료/담배 순으로 나타남. KT&G 탑픽

2012. 7. 13. 08:45Money Watch/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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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7월 기준금리 인하로 내수산업의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13일 분석했다.


유신익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의 금리인하가 국내 주요 산업내의 투자자금선순환·투자개선·수요 확대에 분명히 효과를 창출할 것이지만, 그 효과의 정도는 산업별로 극명하게 차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나리오 테스트 모형을 이용해 금리인하에 따른 국내 주요산업별 예상 성장률을 추정해본 결과 기준금리 0.25%p 인하 시점부터 1분기 후에는 음식점·숙박업의 성장률이 현수준보다 0.44%p 증가해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됐다.


다음으로 음식료 및 담배가 추가 예상성장률 0.23%p, 운수 및 보관업이 0.20%p, 섬유·가죽제품이 0.17%p, 비금속광물 제조업이 0.12%p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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